조선신탁주식회사(朝鮮信託株式會社)
1932년 서울에 설립되었던 신탁회사. # 내용
조선총독부가 1932년 12월 설립하였는데 자본금은 공칭자본금 1,000만원, 불입자본금 250만 원이었다.
자본금은 조선은행과 조선식산은행이 각각 약 30% 정도 출자하였으며, 나머지는 동일은행·호남은행, 그리고 최창학(崔昌學)·방의석(方義錫) 등 조선인과 조선 내 일본 기업인이 출자하였다.
초대중역은 회장 한상룡(韓相龍), 사장 다니다(谷多喜磨), 취체역 박영철(朴榮喆)·민대식(閔大植)·김한규(金漢奎)·장직상(張稷相)·이로베(色部貢), 감사역 김연수(金䄵洙)·바에쓰(馬越 ...